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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줄거리
  • 인물정보
  • 총평

줄거리

2022629일 개봉한 서스펜스 멜로드라마영화입니다.. 내용의 시작은 형사들의 등장으로 시작됩니다.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성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유승목입니다. 담당 형사인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인 서래를 주요 진술인 및 용의자로 선상에 올려놓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수사를 하며 진술을 듣던 중 남편의 죽음 앞에서 보이는 반응이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의 모습에 용의 선상에서 더 유력하게 범인일 것을 가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해준은 사건 당일 서래의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 탐문과 신문 및 잠복수사 통해 서래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수사를 할수록 서래에 대해 더 알아갈수록 용의자로서의 관심보다는 여자 서래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해준은 아내가 있는 형사입니다. 아내에게 살인과 폭력이 있어야 기쁨을 느끼는 남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형사에 대한 자부심과 사건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제외시켜 수사를 진행하는데, 이전에 남편에게 폭력을 시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추방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신고도 할 수 없었던 불쌍한 상황에 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것도 바라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삶을 살아온 서래의 곁을 빙빙 도는 해준의 존재는 그녀가 무언가를 바라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그 친절한 형사의 심장을 가져다주세요.”라는.” 마을 남길 정도 무언가를 바라게 됩니다. 그 무언가가 무엇일까?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서래의 말의 허점과 빈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실제 살해자는 서래일 가능성이 농후해지는 상황입니다. 형사로서의 자부심과 사건에 진심인 해준은 서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헤어질 결심은 사망자의 아내와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하나의 사건을 수사하는데서 시작되지만, 구 남녀가 관계가 얽히며 쉽게 정의할 수 없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인물정보

송서래 역 탕웨이

실족사로 사망한 사람의 아내이자 사건의 피의자, 출장 간병인으로 일하는 중국인 여성입니다. 한국어를 사극 드라마로 배웠지만 꽤 괜찮은 한국어를 구사합니다. 그리고 미모가 출중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미모에 대해서 말할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잔인한 사건에 대해서도 서슴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잘 이해하는 인물입니다.

 

 

장해준 역 박해일

부산서부경찰서 강력 2 팀장으로 최연소 경감으로 승진하여 스마트하고 예의 바르고,, 청결한 성격의 인물입니다. 다소 강박증에 가까운 정리정돈에 대해 예민한 편이고, 후각도 예민한 편입니다. 형사로서의 자부심도 있으며, 사건에 대한 집착과 열심히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피의자 서래를 만나면서 관심을 보이고, 자신도 모르게 흘러가는 감정에 대해 놀라면서도, 혼란스러워하는 인물입니다.

 

정안 역 이정현

형사 해준의 아내입니다. 이과 출신으로 핵 발전소에서 일하며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몸이 떨어져 있어도, 늘 남편의 건강과 안위를 생각하고, 어떻게든 부부로서 끊어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수완 역 고경표

해준의 후배 형사입니다. 늘 해준을 존경하며, 따릅니다. 그래서 해준을 따라 부산까지 내려와 함께 근무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서래에게 관심을 보이며 평소와는 다른 패턴의 수사를 하고 있는 해준을 보며 실망하기도 하는 인물입니다.

총평

평소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을 보면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번 헤어진 결심은 잔인함을 많이 덜어내고, 자극적이지 않는 말 그대로 잔잔하게 스며오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사랑이라는 단어만으로는 정의 안 되는 감정들에게 대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 영화는 해준과 서래의 감정선을 이해하며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해준이 의심하는 것처럼 서래 혹은 발생한 사건에 숨겨진 진실이 있는지와 두 사람의 감정을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상대의 이별을 위해 헤어질 결심까지 해야만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사랑을 고백하지 않아도 직접적으로 이별을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서래의 선택이 해준에게 정말 잔인하다고 느꼈지만, 어쩌면 이것이 서로의 상황에서 그들만의 사랑 방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많은 기혼 남성고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미묘한 감정선들이 지나가고, 서로를 위해 감정들이 헤어질 결심을 하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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